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소소하면서도 깊은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. 다양한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어 첫만남이었고 모르는 사이였는데도 되게 편안했습니다. 모임장님의 심리학 이론도 유익했고요. 소규모 인원으로 함께 했던 시간이 따뜻하게 펼쳐진 거 같아 좋았습니다.